[special - 경북]
탑푸르트 상주배, 수출 크게 늘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2014) 사업에 선정된 상주 참배수출단에서 21일 인도네시아로 원황배 7.5톤을 첫 수출했다.
이번 첫 참배수출에 이어 25일에는 캐나다에 14톤, 29일에는 대만에 32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배가 본격적 수확되는 9월 이후에는 더욱 수출국 다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상주시 참배수출단지는 지난해에도 대만 등에 567톤을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천톤을 대만, 캐나다 등지로 수출할 계획으로 단지회원 모두가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배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모양, 맛, 당도가 우수한 상주배를 전 세계에 수출하여 상주배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시 높을 가격을 받아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