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기]

파주시, 시집가는 딸을 위한 폐백음식 강좌


경기도 파주시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폐백음식반 교육』을 실시한다.


전통음식연구가(잔칫집과방 대표 최순자)를 초빙하여 폐백음식으로 육포, 호두강정, 오징어오림, 인삼정과, 대추초, 밤·대추고임 등 지역의 각종 농산물을 이용하여 교육생이 직접 만드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집가는 딸을 위한 폐백음식을 만드는 과정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일상생활에 활용이 가능하고 창업, 부업과도 연계시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우수한 전통음식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파주시는 보고 있다.

『폐백음식반』교육신청은 8월 17일(금)부터 전화와 인터넷(http://agri.paju.go.kr/)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웰빙음식 교육, 와인교육, 전통한과 교육 등 녹색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