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진도군, 무형문화재 전수관 준공
전남 진도군이 기․예능 보유자 교육의 전당인 진도군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완공하고 21일 준공식을 갖는다.
전수관은 총 공사비 52억원이 투입돼, 3,300㎡부지에 상설 공연장 및 종합연습실, 교육관 등 종합전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도군 읍 동외리에 위치한 전수관은 기·예능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전수 교육활동과 전통문화 예술의 보급기관으로 그 기능을 맡게 된다.
전수관에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를 비롯 전남도지정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진도홍주, 남도잡가, 진도소포걸군농악, 조도닺배노래 등 10종의 보유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무형문화재 전수관 준공과 함께 진도군립예술단 남도잡가, 사무놀이, 강강술래, 소포걸군농악 등 개관 기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