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영암 무화과 수확 한창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무화과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큰 추위가 없었을 뿐 아니라 햇빛량이 많아 수확량과 당도가 예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산 무화과 품질을 자체 조사해본 결과 당도, 식감 등 품질면에서 최근 4~5년중 최고 품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암무화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치밀한 게 특징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품목으로 등록되어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

무화과는 피부미용, 변비, 고혈압, 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장운동 개선 등 건강증진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과일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