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기]

통일정보화마을 DMZ옥수수 인기


파주시 통일정보화마을에서는 올봄 군내면 백연리 일원에 조성한 DMZ체험농장에서 수확한 유기농 DMZ옥수수 판매를 시작했다. 통일정보화마을 위원들은 옥수수 판매를 위해 5월경 파종을 했으며, 지난 7일 약 2천여 개를 수확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농산물 직판장에 선보였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기농 DMZ 옥수수는 특히 중국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순식간에 일시 품절사태가 벌어지곤 했다고 한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앉은자리에서 다섯 자루나 먹었다”며 “DMZ 옥수수 정말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렸다고.

하루 평균 3,500명의 내·외국관광객이 찾는 통일촌에서는 유기농 DMZ 옥수수 판매와 더불어 정보화마을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마우스패드와 홍보물을 함께 나눠주며 앞으로 통일정보화마을을 자주 찾아주길 당부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