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전남]

금당도 갯벌섬마을 바지락캐기 체험


완도군 금당도 갯벌섬마을에서는 
바다와 섬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학리 일원에서 자연산 바지락 캐기와 고동잡기 등 갯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체험행사는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간조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1일 50명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행사에 참가할 관광객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을 옷과 바지락을 캐서 담을 수 있는 간단한 도구를 지참하면 되며, 참가비는 성인 10,000원, 어린이 5,000원(만5세 이하 어린이 무료)이다.

금당도는 해금강보다 빼어난 교암청풍, 사봉세우,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초가바위, 남근바위 등 금당 8경과 33경의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흥군 노력도항에서 하루 5회 25분, 고흥군 녹동항에서 하루 4회 45분 소요되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특히, 갖잡은 문어를 바닷가 해풍에 말려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는 피문어와 진질(잘피)장어는 금당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지역 특화 상품이며, 치·미역·톳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체험행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당도 갯벌섬마을 홈페이지(http//: island.invil.org) 또는 정보화마을 운영센터(061-843-4077, 017-626-81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