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예비귀농인 위한 한옥체험관 마련
전남 곡성군은 26일 석곡면 상송마을에서 한옥체험관 ‘귀농헌(歸農軒)’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귀농헌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머무르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장기체류 임시 공간으로 도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된 한옥체험관이다.
특히 상송마을내에 자리를 잡아 시골생활 경험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영농 및 이주정보 등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농헌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으로서 국비, 도비와 군비를 포함 총 사업비 1억5천9백만 원을 들여 1,038㎡ 대지에 건축규모 75.6㎡로 신축되었으며,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어 2세대가 단독생활이 가능하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