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조생종 영주사과 첫 출하


영주농산물유통센터(소장 진동일)는 
24일 올해 햇사과 첫 수매를 시작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약400상자(10kg)를 26일 대형유통점에 출하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하되는 아오리사과는 개화시기에 적절한 기온과 강우, 비대기의 충분한 일조량으로 평년에 비해 생육상태가 좋아, 수확시기가 지난해 보다 4~5일 정도 빨라졌으며, 가격은 상자당 5만원 정도에 거래될 전망이다.

영주지역의 조생종 사과 재배면적은 약 1,140ha로서 전체면적의 30% 정도이며,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년간 약 2,200톤 정도를 출하될 예정이다. 

영주는 전국 최대의 사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한국능률협회로부터 5년 연속 웰빙인증을 취득하는등 명품사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오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