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완도 '전복 day' 전국 특판 행사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복의 전략적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청정바다 완도산 전복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伏날을 활용한 『전복-Day』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中伏), 8월 6일부터 8일(末伏)까지 중복과 말복을 기준하여 전후 하루씩을 특별 행사기간으로 롯데백화점과 연계해 부산본점을 비롯한 전국 12개 판매장에서 일제히 추진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 “청정바다 완도산 전복으로 三伏더위를 날려라”란 주제로 각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전복삼계탕, 약선(비파)전복탕, 전복 영양죽 등 다양한 전복 요리 레시피를 제공, 홍보하여 소비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완도산 전복먹기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전복 ㎏당 6~7미부터 25미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판매하게 되며, 전복삼계탕, 전복 갈비찜용으로 가장 적합한 ㎏당 15~20미의 판매 예정가격이 45,000원선의 특판 가격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전복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수차례 롯데백화점과 협의 추진 끝에 伏날을 활용한 전복마케팅 특별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별 이벤트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추진하는 등 완도산 특산품의 대대적인 소비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농어민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특별판매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사 참가 지점 : 부산본점, 대구점, 울산점, 광주점, 동래점, 전주점, 상인점, 포항점, 대전점, 창원점, 센텀시티점, 광복점, 김포공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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