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충남]
금산 인삼약초 건강관 건립 추진
충남 금산군은 중부권 최대 인삼약초 건강관 건립을 위해 8월 중 시공업체 선정과 더불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삼약초 건강관은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72억원 투자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46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위치는 금산읍 인삼광장로 20번지 일원으로 금산인삼조합 삼지원 맞은편이다.
이 건물은 주변 인프라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 층별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하 1층은 인삼약초 기능성 스파탕, 한방 찜질방, 안내데스크 등이 들어서고, 1층은 기초건강진단실, 한방약선식당, 전통찻집, 2층에는 대체의학 체험실, 한방스파 체험실, 키즈클럽 등으로 꾸며진다. 또 3층과 4층은 Family 및 VIP 테라피실, 야외 족욕탕 등이 배치된다.
군관계자는 “금산은 인삼약초 자원으로 건강체험 수요를 발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리적 장점과 상품 가치를 높이는 체험마케팅 전략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지역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