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충북]

보은군 한방허브건강마을 프로그램 호응


충북 보은군 보건소가 운영중인 ‘한방허브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허브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방진료와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수준을 체크하고 한방 공중보건의와 전문 강사가 중풍예방 교육과 기공체조를 실시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돕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초보건진료소, 장갑보건진료소, 수한면 발산리, 장안면 구인리, 속리산면 하판리 각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98.8%가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하반기 들어서도 마로면 복지회관과 탄부면 고승리 경로당, 산외면 탁주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관리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명상 및 기공체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