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진도 사상마을, 녹색생활 실천마을 선정


전남 진도군은 의신면 사상마을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12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생활 실천마을’은 주민 주도로 에너지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마을을 육성하고 이산화탄소(CO2) 감축 등 녹색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사상마을은 에너지 절약, 주민참여도,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운동 의지 등이 높이 평가됐으며, 향후 절전 멀티탭 설치와 마을회관 전등 LED 교체, 전 주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빗물 재이용 시설 보급, 재생 비누제작 판매 등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절약을 생활화 하고 테마꽃길 조성, 마을 환경 정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운영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진도 사상마을은 운림산방, 소치기념관, 토요미술경매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고 친환경 농업단지와 무공해 표고버섯 재배로 유명한 마을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