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이 잇따라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당진 해나루쌀은 18일 한국일보 주관 ‘2012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한국일보는 금융, 건설, 식음료, 생활용품 등 13개 부문에 대해 21개 히트상품을 선정·발표했는데, 생활용품 분야에서 송악농협(농협장 심천택)의 당진 해나루쌀이 선정된 것이다.

해나루쌀은 당진시가 조례로 정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제품질인증(ISO9001)획득 ▲국제환경인증(ISO14001)획득 ▲충청남도지사 품질 추천 농특산물(Q마크)획득 ▲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GAP)인증 획득 등으로 친환경 쌀농법 실천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한편, 원료곡 1등급만을 엄선해 저온 저장하는 등 밥맛을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만 해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2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브랜드 쌀 평가’에서 1위, 경제지 이투데이가 주최한 ‘대한민국 베스트 히트상품’에서 대상, 일간스포츠 주최의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2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 잇따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