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전남]
영암군, 청정자연 피서지 뱅뱅이골 기찬랜드 개장
전남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뱅뱅이골에 활성산 일원에서 흐르는 청정 자연수로 조성된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20일 개장한다.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월출산 기찬랜드’에 이어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기찬랜드에는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들의 키에 맞춘 풀장 3개소와 미끄럼틀 시설과 편하게 쉴 수 있는 평상 28동과 정자 8동이 들어섰다.
또 200대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왕복2차선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신설되어 피서객의 접근성이 쉬어졌다.
뱅뱅이골 풀장옆 청정자연수가 흐르는 계곡 주변에 평상과 정자가 설치되고 체육시설, 산책로와 함께 연꽃이 서식하는 연못도 조성되어 물놀이 피서, 산림욕장, 생태체험, 자연학습 등 가족단위와 단체모임의 청정자연형 피서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주차료와 입장료가 무료이며 전 지역에서 취사행위가 금지된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