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충북]

괴산 대학찰옥수수, 미국 수출길 올라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농가의 소득향상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불정면 소재 사현네보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석)이 미국과 캐나다에 20㎏들이 1500상자 절임배추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대학찰옥수수까지 미국 수출길에 올라 한인들과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

이번 대학찰옥수수 수출은 지난해 절임배추 수출하면서 홍보용 대학찰옥수수를 보내 마케팅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따라 불정농협(조합장 남무현)은 대학찰옥수수를 수매해 19일과 25일 대학찰옥수수 2천 9백포대와 잡곡 640박스를 선적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절임배추와 대학찰옥수수 수출을 계기로 괴산군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하는 괴산군의 이미지 향상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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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괴산 대학찰옥수수 5일부터 출하 2012.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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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