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상주시, 슬로라이프 확산 위한 달팽이학당 운영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위원장 정하록)에서는 오는 23일부터 국제슬로시티 지정에 따른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슬로라이프 확산을 위하여 향토자원인 옹기, 도예, 슬로푸드, 민요 등 8개 분야에 걸쳐 달팽이학당을 운영한다.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달팽이 학당은 슬로시티 확산을 위해 슬로라이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장인(匠人)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옹기학당․도예학당․전통구들학당․슬로푸드학당․천연염색 학당․천연비누학당․민요학당 등 8개 분야다.
옹기학당, 도예학당, 전통구들학당, 천연비누학당은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정소식란에 게시되어 있다.
정하록 위원장은 “달팽이 학당이 단순한 체험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교육수료자가 지역에 다시 봉사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슬로시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며, 느리지만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운동이 행복상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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