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충남]
공주시 투어, 외국관광객 참여 활발
공주시가 백제의 고도를 이용한 유적지 관광, 한옥마을, 5도2촌사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일본 관광객 25명이 공주시 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시 투어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인터넷 및 신문 홍보를 통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무령왕릉 등 유적지와 5도2촌마을 방문하고, 한옥마을에서 다도체험과 백제의상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공주시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일본인을 대상으로 백제의 고도 공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여행상품을 야심차게 개발해 홍보한 결과다.
16일에 이어 2차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추가 예약되어 있고, 백제문화제 기간에도 30여명이 머무를 예정으로 있는등 예약문의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중국과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관광객들의 한복체험>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