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와 달의 만남 & 바다불꽃축제
당진 왜목마을에서 8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해와 달의 만남 & 바다불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왜목마을만의 유일한 러브스토리 문화축제로, 올해는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석 축제 - 연인들의 만남‘이란 부제로 진행된다.
당진시는 이 축제가 연인들의 축제인 만큼,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이 있는 기혼 부부의 참가 신청을 받아 그 중 1쌍을 선정, 'Lovely Propose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며, 고등학생 이상 남녀 커플 20쌍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최강 커플을 선발하는 ’최강 해와 달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또, 만 7세 이하 남녀 아동이 한 팀을 이뤄 장기자랑을 벌이는 ‘꼬꼬마 해와 달 선발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안섬풍어제와 기지시줄다리기, 지신밟기 등의 당진 전통문화 체험과 해와 달 콘서트, 왜목 바다에서 바지선을 이용해 음악에 맞춰 불꽃을 연출하는 해상 뮤지컬 불꽃쇼, DJ와 함께하는 썸머 나이트 페스티벌, 해변가요제 등의 행사와 커플 도자기 만들기, 사랑의 포토존, 천기누설 애정운세, 캐리커처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