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북]

새만금꾸지뽕농장, 유기농인증


전북 김제의 새만금 꾸지뽕농장이 꾸지뽕농장으로서는 지난 6월말 유기농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았다.

 

육군 대령 출신의 이정모 대표가 운영하는 이 농장은 전북의 명산인 모악산 기슭의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5천여평에 8천주의 꾸지뽕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 농장에서는 꾸지뽕 원자재인 잎, 가루, 줄기, 뿌리, 열매, 묘목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꾸지뽕 액상차와 추출액(효소)을 제조, 판매하는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이정모 대표는 꾸지뽕은 다른 수종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지만 진딧물 등 병충해가 일부 발생되기도 하는데 발병 초기에 잎과 가지 등을 제거해야 해 눈만 뜨면 나무를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 “친환경 농자재 생산인증업체에서 생산한 유기질 거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비가 증가하고 잎, 열매 등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있으나 좋은 식품을 공급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는 일념으로 즐겁게 농장을 일구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