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남]
함양네트워크 '참고마운 가게' 참여 활발
민간자원 연계의 활성화와 함께 나누는 운동 및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남 함양군의 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가 펼치고 있는 ‘하나 더 나눔’사업과 ‘참 고마운 가게’에 지역 가게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함양네트워크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해왔으며, 지난 5일에는 ‘하나 더 나눔’ 제22호점 면사무소(대표 김필곤)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달았다. 또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참 고마운 가게’사업도 제49호점 싹다있소(대표 송찬경), 제50호점 좋은데이(대표 이규금), 제51호점 달동네(대표 서시남)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 더 나눔‘과 ’참 고마운 가게‘는 기존의 참여자들이 인근 가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군내 모든 업종의 업체가 참여·후원 가능하다. 동참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연중 함양네트워크(052-964-2006, 070-4155-2006)로 문의하면 된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주인이 함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어 손님이 계산을 할 때 일정 금액을 할인하여 손님이 직접 가게 저금통에 넣도록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며,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함양네트워크가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 '하나 더 나눔'사업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김장철에 배추 한 포기를 더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듯이, 안경점은 안경을, 약국은 영양제를, 제과점은 빵을 나누는 운동이며, 뜻있는 단체(개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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