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기]

파주장단콩, 탄소인증 및 표시제 도입키로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농산물탄소인증 및 표시제」 도입으로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도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성장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탄소표시개발 워크숍을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산물 탄소인증 및 표시제는 농작물이 재배단계에서 탄소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추적하여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폐기까지 탄소배출량을 점검 그 수치를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이다.

농산물 탄소인증 및 표시를 통해 생산자는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 최소화 및 수송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절감 하여 탄소발생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착한소비를 이끄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2011년 파주임진강쌀 「농산물탄소인증 및 표시제」 도입에 이어 “파주장단콩”에도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입 및 타지역 농산물과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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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