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충북]

제5회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괴산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칠성면 둔율강변 일대에서 5회 둔율올갱이축제를 개최한다.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로 특성화된 테마형 축제로, △올갱이 잡기 생태 학습체험, △돌무지 헐어 민물고기 잡기 체험, △강변 돌탑쌓기 체험, △올갱이 음식만들기 체험, △올갱이 공예품 만들기체험, △나룻배타기 체험, △풍경마차 체험, △나비곤충관 생태체험, △풍등 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 체류형 피서객을 위해 캠프파이어,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비롯해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학찰옥수수, 잡곡 등 농특산물 홍보장 및 판매장을 통해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된 후 갖는 첫 축제로, 축제가 열리는 둔율올갱이마을은 2009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마을 100선,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우수상, 2010년 농촌자원사진대회 농촌전통테마마을분야 전국 최우수상, 2011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선정,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의 '루럴(Rural)-20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마을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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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