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상주곶감 국내 최초 QR코드 부착


상주시는 국내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한 상주곶감 정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곶감 생산농가에 대한 사용안내 교육을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상주곶감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은 곶감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는 품질인증라벨의 QR코드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품질인증라벨이 포장박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품인증 후 곶감 생산농가의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이동할 수 있어 소비자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정품인증시스템은 복제 또는 도용된 QR코드로 정품인증을 할 경우 도용경고 화면이 나타나게 되므로 브랜드 도용 및 상품 복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만일 도용된 경우라도 해당 상품을 추적할 수 있다.

상주시 송재엽 산림공원과장은 “2007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QR코드 정품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상주곶감의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여 소비자 신뢰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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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