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완도군, 우량 씨감자 농가 보급


완도군에서는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병해가 줄어들어 품질이 좋아지고 30%이상 수량증대를 통해 10a당 1백만원이상 소득을 증가할 수 있는 조직배양 우량씨감자를 60여농가에 930kg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감자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농업시험포장의 분무경 양액시스템을 이용한 최적의 시스템을 통해 우량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품종은 추백으로, 휴면기간이 짧고 중남부지방의 2기작 재배에 적합한 극조생종이다. 조기수확시 껍질 벗겨짐 현상이 적어 외관품질이 우수해 완도지역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주산지 신지면 감자 작목반 우선공급을 통해 종자 증식 후 이웃농가에게 확산 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며 “가장 믿고 신뢰받는 씨감자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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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