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강원]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개관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양군은 천연 송이고장으로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송이벨리 자연휴양림내 자연체험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을 완공하고 7월 4일 개관에 앞서 객실 및 세미나실과 휴양림 주변 시설 최종 점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및 결제시스템 구축 등으로 손님맞을 채비로 분주하다고 밝혔다.
휴양관은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시설경영팀의 인원을 확충하고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청원경찰 배치 및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객실 10개로 구성된 송이밸리 내 산림휴양관은 다락방이 있는 복층 구조의 8~9평 규모로 성수기 8만5천원, 비수기 6만원이며 세미나실은 5시간미만 이용시 10만원이다. 또한 404㎡의 송이관은 송이의 생태현황등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영상실도 함께 구축되어 있어 빼어난 양양의 자연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지역발전과 관광거점 형성으로 지역내 관광 및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많은 이용바란다”고 하였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