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강원]

홍천잣 명품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


홍천군은 28일 오후 4시부터 군청에서 홍천 잣 명품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홍천 잣의 명품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잣 가공업체 대표 6명을 비롯한 홍천 잣 명품화사업추진단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환기 홍천부군수 주관으로 홍천 잣 산업의 현황 및 홍천 잣 명품화사업 추진실적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홍천 잣 산업 발전계획 및 방향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홍천 잣 명품화사업추진단 김영철 사무국장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홍천 잣 명품화사업의 추진실적을 보고하면서 그 간의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 및 과제를 제하였으며, 한국산업경제개발원의 임석민 책임연구원은 홍천 잣 산업의 단계별 발전계획과 1차ㆍ2차ㆍ3차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계획을 통해 앞으로 홍천군이 잣 산업 발전을 위하여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방향과 발전계획의 실천을 위하여 잣 가공업체, 채취자 집단 등 잣 산업 관계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천 잣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제시된 홍천 잣 발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홍천 잣 명품화와 잣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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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