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충남]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30일 개장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이 30일 개장된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피서객의 무사안녕과 무창포해수욕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수신제를 시작으로 식전행사와 개장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연예인 축하공연 및 시민노래자랑 등 개장을 축하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장 86년을 맞은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주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가족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푸른 파도와 어우러진 낙조로도 유명하다.


웅천읍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비체펠리스에서 닭벼슬섬까지 150m 구간의 진입로에 야간에도 걸을 수 있도록 목재데크와 조명시설을 완료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음력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해 건너편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이 연출되고, 조개․소라 등 해산물을 잡으려고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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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