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기]
오이도-송도 복선전철 30일 개통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구간중 오이도~송도간(13.1km)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04년 12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4,960억원이 투입돼 7년 6개월만에 개통되는 오이도~송도 구간에는 전철역 8개소가 신설됐으며, 하루 양방향 163회(출․퇴근시 10분, 평시 15분) 운행된다.
* 전철역 신설 8개소 (월곳, 소래포구, 인천논현, 호구포, 남동인더스파크, 원인재, 연수, 송도)
현재 오이도~송도까지 버스이용시에는 70분 소요됐으나 이번 전철 개통으로 2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원인재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시흥시와 인천시 남동․연수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인선 사업으로 시행중인 송도~인천 구간과 수원~한대앞 구간도 2015년말이면 전 구간(52.8km)에 최신식 시스템을 갖춘 전동차가 운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