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전국]
김삿갓면에서 3도 접경면 주민 화합대회
경북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인 제15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가 27일(수) 10시부터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 유적지에서 1,000여명의 접경면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개회식과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식전 화합행사에는 영월 춤사랑 공연팀 공연, 훌라후프 경연, 줄넘기, 박터트리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화합행사에는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스포츠댄스동아리가 참가하여 농한기 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스포츠댄스 공연과 오봉산 공연을 선보여 삼도면민들의 화합과 어울림 한마당에 흥을 실어줄 계획이며, 공굴리기, 가재게임, 대형윷놀이, 상품낚시대회 등 다양한 화합행사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한편 내년도 제1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는 단양군 영춘면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난해 부석면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회 장면>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