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경남]
염소키운 돈 1억 쾌척한 함양 '염소할머니'
경남 함양군 안의면 정갑연(78세) 할머니가 제2회 정부포상 국민추천제에서 국민포장 수상이 확정된 가운데 26일 오전 태어난지 3일된 염소를 품에 안고 웃음을 짓고 있다.
정할머니는 염소를 키워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안의면 소재 안의고등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