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제2기 실버·청소년 발명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서산지식재산센터와 당진시, 합덕대건노인대학이 주관하는 실버·청소년 발명아카데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발명아카데미로 어르신 40명과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된다.

서산지식재산센터의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의 생활의 지혜를 청소년과의 소통으로 발명품을 함께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크림슨 그리팅(발명 비즈니스 게임), 에어로켓, 수륙양용 배, 태양전지 자동차 등을 만들고 토론하면서 발명아이디어를 계발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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