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서울]

북서울 꿈의숲에서'단오 국악한마당'


서울시는 24일 단오절을 맞아 북서울 꿈의숲 잔디광장에서 “2012 단오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단오절 공연프로그램은 ‘화려하게 빛나는 수도, 전통을 품다’라는 주제로 서울만의 레퍼토리를 기본으로 하여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광수, 김용우, 한빛예무단, 송소희, 아리랑앙상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국악인들이 서울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한강수타령, 서울아리랑 등 서울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IT국악밴드 ‘카타’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국악의 색다른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공연 전에 펼쳐지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단오의 유래와 풍습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그네뛰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우리 전통 놀이는 물론 일본과 중국의 단오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축제내용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 문화정책과(731-6714), (주)코틴기획(3424-8388),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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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