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진도군, 휴경지 살리고 이웃도 돕고 '기쁨 두배'
진도군 군내면 문정배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주 군내면 둔전리에 방치된 600평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방치된 농경지는 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지만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한 여름철 악취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곳이어서 잡초 제거와 함께 개간을 하고 물을 채워 벼를 심었다.
군내면은 휴경지를 이용한 이웃돕기 운동으로 각 지역간 정이 깊어지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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