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충북]

괴산 정보화마을 체험행사 업그레이드


충북 괴산군에서 조성한 5개 정보화마을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체험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금년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숲이랑사오랑 마을은 산막이옛길과 마을정보센터에서 전통 두부체험을 위한 자동맷돌기계, 통솥, 두부압축기등을 구입했으며, 둔율올갱이마을은 그 동안 올갱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사용하던 절단기를 체험객이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레이져커팅기로 대체했다.

 

또 조령산체험마을은 겨울에도 한지공예, 자연공작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난방장비를 확충했고, 대학찰옥수수마을은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을 이어갈 장연사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정보화마을 로고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포장재를 제작했으며, 사담동천마을도 마을 특산물인 표고버섯, 보리쌀, 느타리버섯, 절임배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새로 제작했다. 

괴산군 5개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연합회를 결성하여 괴산수력발전소, KT충북법인단, 제주 저지예술마을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상호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5개마을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인빌기자, 프로그램 관리자들은 정보공유와 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면서 정보화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둔율올갱이마을 체험행사>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