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광주]

광주 승촌공원 나들이공간으로 각광


광주광역시는
남구 승촌동 영산강 물길의 미나리 일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승촌공원으로 조성돼 새로운 가족나들이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승촌보 옆에 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승촌공원은 36만㎡의 넓은 부지에 오토캠핑장, 축구장, 농구장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오토캠핑장은 갖춰진 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 편의시설로 인해 시범 운영 달만에 2,000여명의 캠핑족이 찾아와 이용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레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40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토캠핑장은 도심에서 차량으로 20~30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는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평일에도 예약율이 50% 상회 하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생활을 즐기고픈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올해 말까지 무료 운영되고 인터넷예약으로 선착순 이용할 있으나, 앞으로는 운영결과에 따라 유료화를 검토할 계획이며, 부족한 그늘 공간을 보완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한 휴식공간이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승촌공원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예약(www.riverguide.go.kr)으로 가능하며, 현재 7월분 예약 접수 중이.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