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진도 남동지구 전원마을 분양
진도군이 오는 29일까지 남동지구 전원마을 분양․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남동지구 전원마을은 54필지 3만8,558㎡ 규모이며, 상·하수도를 비롯해 소공원, 마을 회관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인근에 진도항, 국립 남도국악원, 미르길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 이동할 수 있는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소공원, 마을회관 등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공동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서남해안 바다의 풍광이 수려한 진도항 주변에 고품격 한옥 전원마을을 조성해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과 민박 활용 등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평균 분양가는 ㎡당 4만111원이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하고 경합시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 계약자는 단지 조성 완료 후 1년 이내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착공해야 하며, 타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계약체결 후 1년 이내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지역개발과 개발계획담당(061-540-3316, 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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