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충남]
명사와 함께하는 '금강 달빛별빛 이야기'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시의 ‘금강달빛․별빛 이야기’가 올해도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 공산성에서 달빛․별빛이 어우러진 밤하늘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초청명사와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금강달빛․별빛이야기’는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어진다.
첫 회는 23일, 국악인 조통달 명창과 판소리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날 오후 7시 2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가야금과 피리소리의 감상과 함께 조통달 명창과 노종락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장의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가 풀어진다.
조통달 명창은 전라북도 익산출생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전승교수,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 이사장으로 87년 남도예술제 특장부 장원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 7월 21일(토)에는 소설가 김훈 씨가 예정되어 있다.
<조통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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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