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광장과 궐동 빗재가마에서 오산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중국, 프랑스, 터키, 일본, 오스트리아, 한국 등 11개국 유명 도예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오산시청 광장에서 막사발 워크숍, 시청 로비에서는 초대작가 전시회가 열리게 되며,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막사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문 워원장은“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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