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경남]

통영 학림지구 어촌 어항 관광조성사업 준공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어촌지역의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 학림지구(저도, 연대포함) 어촌․어항관광 조성사업 준공식을 오는 19일 산양읍 저림리 학림항 물양장에서 갖는다.

학림지구 어촌․어항관광 조성사업은 2004년 12월 농림수산식품부(구 해양수산부) 어촌관광단지 모델 후보지 현지 조사때 학림지구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2009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총 57억원을 투자, 지난 5월말 공사를 끝마쳤다.

학림마을에는 종합휴양관, 체험장관리소, 체험장 진입로, 학림항 및 숙박시설 리모델링, 전망데크, 상징조형물 저도마을에는 숙박시설 리모델링, 침식방지호안시설, 정자 연대마을에는 어촌관리소, 전망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 완공으로 산양일주도로, 수산과학관, ES리조트와 연계하여 송도~저도~연대도에코아일랜드~만지도를 연결하는 천혜의 관광코스가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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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