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남]
진도군, 테마있는 녹색디자인 거리 조성
진도군은 진도읍 철마광장을 중심으로 약 1km 일원에 보배섬 진도군 도시 이미지를 담은 간판 정비와 도로 가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말까지 진도읍 신호등사거리-철마광장, 옥향식당-큰샘사거리 일원에 20억원을 투입, 주행차로ㆍ보행자도로ㆍ간판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을 실시한다.
13일 기공식을 개최로 300여개의 간판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새로 조성된 간판들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색상, 크기, 모양, 글자체 등을 세심하게 배려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약 1km의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럭 전면 교체, 쌈지공원(2개소), LED 가로등, 야간 경관개선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동진 군수는 “녹색 디자인 등 청정 이미지가 보배섬 진도군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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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