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제주]
제주도 싱싱볼 양파 종자 보급 크게 늘리기로
제주에서 '싱싱볼 양파' 재배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자체 개발한 싱싱볼 극조생 양파 재배 확대를 위해 NH농협종묘센터와 손잡고 종자생산량을 크게 늘려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종묘센터는 싱싱볼 양파 종자 채종을 위해 마련한 해남군의 서명기씨 농장에서 올해 104㎏의 싱싱볼 양파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생산 규모를 208㎏로 두 배로 늘리는 등 2014년까지 모두 572㎏의 싱싱볼 종자를 생산, 286㏊ 분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한 싱싱볼 양파 종자는 수입산 종자 150,000원/100그램의 70% 수준으로 거래가 형성 될 전망이이서 제주도내에서 싱싱볼 양파 재배비율이 50%까지 확대될 경우 종자비로만 5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농기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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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