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상주 사과재배농가 대상 GAP 교육컨설팅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에서는 12일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미 FTA 개방에 대비하여 고품질 안전과실생산을 위한 GAP 예찰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FTA기금 과수생산시설현대화사업 중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에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 재배면적 210ha에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번 교육에는 한국병해충예찰연구센터에서 병해충 방제법과 알맞은 농약사용법, 해충발생시기별 방제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상주시에서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과수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사과부분 80억을 투입, 농가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19억을 투자해 관내 사과재배 농가에 품종갱신, 관수시설, GAP 등 9개 사업분야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백영 시장은
사과 재배농가에 대해 2017년까지 약8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GAP 조기정착으로 상주사과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서부터 끊임없이 노력하여 농업수도 상주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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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