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국]
신나는 '토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토요 방과후학교 활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 백의초등학교(교장 안승순)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 모아베리 딸기 체험농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모아베리 체험활동은 2012학년도 토요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주5일제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백의초 학생들은 딸기 농장에서 딸기의 특징, 심는 방법, 딸기의 효능 등 딸기에 대해 공부를 하고, 고사리손으로 딸기를 직접 따서 먹고 딸기잼을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또 공주시 방과후 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연합 토요학교-신나는 주말통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9일, ‘공주 알밤이 최고야’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밤묵 만들기와 밤묵 요리하기 등 밤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수확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기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밤한과, 알밤영양갱, 뽕잎주먹밥 등 농장별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