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전남]

캐릭터상품으로 개발되는 뽕할머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 사업에 진도군의뽕할머니설화와 곡성군의도깨비설화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이 갖고 있는 전통예술·자연·역사 등 문화자원을 캐릭터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뽕할머니설화를 바탕으로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한 레인부츠, 휴대폰 줄, 스토리북 등의 캐릭터상품을 개발한다.

곡성군은섬진강 도깨비 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깨비 방망이, 봉제인형, 팬시상품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에 나선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국비 지원금 18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800만원을 투입, 내년 4월까지 캐릭터상품 개발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상품개발을 완료하고 각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통해 판매는 물론 이를 활용한 부가적 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