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담양 대숲맑은 쌀 전남 고품질 쌀 1위


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생산되고 있는 『dy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도청에서 ‘대숲맑은 담양 쌀’이 ‘201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평가’ 1위 선정돼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숲맑은 담양 쌀’이 지난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5위 선정을 발판삼아 친환경 고품질 담양 쌀 생산을 위해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고품질 전문 최첨단 도정시설을 완비 GAP 시설 인증을 받았다.

또한 명품화 쌀 생산 단지를 조성,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한 계약재배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벼 수매 전과 출하 전 잔류농약 정밀검사 등을 실시, 안정성 검사를 2~3중으로 강화해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당당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권 학교급식 친환경 쌀 납품을 위해 친환경 쌀 품평회에 참가 친환경 쌀 재배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구수한 밥맛을 시식을 통해 선보였으며 품평회 결과 고득점을 획득, 수도권 26개 학교에 월 37톤의 친환경 쌀을 납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성북구에서 추진한 사립유치원 급식 납품 쌀로 선정돼 성북구내 40개 사립유치원장과 납품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에는 노원구와 친환경 쌀 납품협약을 성사 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친환경쌀 품평회에 참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숭일고등학교 외 17개 학교와 납품계약을 체결 하는 등 담양 친환경 쌀의 판로 개척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현재까지 올해 수매량의 26%인 1,196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납품했다”며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친환경 쌀 최대 판매처인 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납품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랑스런 담양 농업인의 뜨거운 땀방울로 생산된 대숲맑은 쌀이 전남 최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농업인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부자농촌 담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와 홍보,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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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