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경북]
상주 오시면 뽕잎밥 맛보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5일에 이어 6월 12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부존자원인 뽕잎을 이용해 개발한 ‘상주 뽕잎밥’ 만들기 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는 앞으로 상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가정이나 식당, 농촌관광체험장에서 지역의 특성과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정갈하고 소박한 향토음식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뽕잎밥은 2011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와 함께 개발한 음식이다. 상주쌀과 이른 봄 채취한 연한 뽕잎을 활용해 지은 밥으로, 비법의 간장이 감칠 맛을 더하며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야외용 도시락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뽕잎만 있으면 언제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슬로시티 상주의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