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충남]
인삼최초 재배지 ‘개삼터’ 테마공원으로 변신
금산군이 그동안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추진해온 남이면 성곡리 개삼터 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4일 준공식을 가졌다.
개삼터는 인삼을 최초로 재배한 강처사 설화를 비롯한 관음굴, 진악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상징성을 부각될 것으로 금산군은 기대하고 있다.
공원에는 금산인삼 랜드마크, 강처사 설화, 연근별 인삼모형, 삼장제 조형물 등을 설치, 금산군민의 자긍심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연계시설로 개삼광장, 산책로, 다목적 광장, 옛정원, 놀이터, 잔디광장을 갖췄다. 개삼터 공원 사업은 진입도로 총연장 0.96km, 테마공원 조성 18,405㎡의 사업에 3년 동안 총 44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박동철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삼터는 군민들에게 있어 상징성, 자긍심, 고향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지역 정체성의 발원지”라며 “금산인삼약초시장과 함께 금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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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