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천]

인천 가좌에 대규모 자동차테마공원 조성


인천에 대규모 오토테마파크가 들어서게 된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31일 인천시청에서 동화홀딩스(주) 승명호 회장과 아제르바이잔 길란(Gilan) 홀딩스 자밀 무라도프(Jamil Muradov) 회장, 그리고 Motor & Museum(주) 박연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가좌동 일원에 신개념 테마파크인 “모터앤 뮤지엄”(Motor & Museum) 조성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길란 홀딩스는 설, 제조, 관광, 무역, 금융 등을 주력으로 하는 아제르바이잔의 대표그룹으로, 100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모터앤 뮤지엄”은 ‘우리시대 최고의 자동차 박람회장’을 테마로 2012~2017년까지 가좌동 173-141번지 일원 33만평방미터에 7천억원을 투자, 자동차박물관 및 전시관, 어린이 교통문화관, 자동차 묘기장, 트렌스포머 파크, 추억의 거리, 각종 체험형 탈것 등의 에듀테인먼트 시설들과 다양한 옥내외 공연, 체험 프로그램 및 레스토랑과 쇼핑 등 편의시설을 갖춘 자동차 테마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오토테마파크 조성으로 연간 3백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천시민의 역외소비율을 대폭 줄여 대기업 유치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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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