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서울]

광화문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농부의 시장"


6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전국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2 서울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농어촌 특산물을 최고 30% 까지 싸게 판매하며, 직거래장터 외에도 도시농부장터, 모바일키친 및 각종 문화행사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방 생산농가의 직거래장터'에서는 가평 잣, 포항 과메기, 인제 산마늘·곰취 등 우수 농수특산품 340여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며, 축협을 통한 한우 직거래코너도 운영된다.

수도권 10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도시농부 생산자 판매장터'에서는 지역 생활 협동조합, 마을 공동체에서 생산한 유기농산물과 식품, 도시텃밭을 가꾸기 위한 각종 농업 자재들을 선보인다.

또 '전통시장'코너에서는 광장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모듬전, 반찬류, 공예품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하자센터 영쉐프 프로그램', '푸드 포 체인지' 에서 요리를 시연 판매하며, 도시농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실질적 교육과 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도시농부학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친환경·재활용 워크숍 체험부스'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0시~15시)마다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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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