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기]
유별난 마을의 숲속 음악회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에 위치한 ‘유별난 마을’에서 6월 2일(토) 오후 5시 숲속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노령화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안성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 테마마을 ‘유별난 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숲속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끊임없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을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음악회는 뮤지컬 배우 이석준씨가 진행하는 ‘사랑밭 새벽편지‘가 주관하며, 한태주 및 클래식 기타 리스트 고충진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또 농촌체험으로 목가훈패 만들기, 식물수채화 그리기,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숲속음악회를 주관하는 ‘사랑밭 새벽편지’는 일상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200만 회원들에게 무료 이메일(e-mail)을 발송하는 시민 단체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삶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국내외 불우한 이웃들을 소개하고 성금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새벽편지(www.m-letter.or.kr) 홈페이지 감동공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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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